2차
FGO
2023. 7. 7. 23:05
와~!! 드디어 페그오 메인시나리오를 완독했습니다 브이 ^_^v
어쩐지 뭔가 해낸 느낌이지만 사실 그냥 논 거죠 즐거웠습니다
이 밑으로 낙서모음. 여전히 세이버x오필리아 외 무한제공 남녀커플 주워먹기 중입니다
2부2장 (세이버X오필리아 위주)

수르트가 오필리아 눈 좋아할것같은게 좋은사람? 저요

간이고 쓸개고 다 빼줄게 (진짜) 내 거 말고 (진짜)

저는 한그오로 옮겨오면서 괴터를 두 번 봤는데요 내용을 아는 상태에서 다시보니까 오필리아가 정말 공감능력이 너무 높아서 오만데 다 자신을 겹쳐보고 있는게 참 안쓰럽고 좋더라고요 ㅠㅠ 똑같네,우리 이 대사도 높은 공감능력과 측은지심에서 온거라고 생각하면 룽하지아니할수가


이 남자는 진짜 모른다

다 불태우겠다고 염병을 하는 와중에 오필리아만 어깨에 앉힘(소중) 상처하나없음(소중) 인거 중요한 부분입니다 (?)

캘시퍼 수르트 웃겨정말


ㅋㅋㅋ종이책 마테리얼이 대박이라길래 구매했거든요 근데 아 <ㅇ> 미리 들어서 알고 있긴 했는데 활자로 보니 파괴력이 장난아니더라고요 파괴행동밖에 할수 없는 종말장치가 세상에 짓눌린 여자아이를사랑한다 …?ㅠ?ㅠㅠ?ㅠㅠ

프롬벨은 공식 아니라고 생각하시는분들도 있지만 저는 메인시나리오라이터분들이 검수하고 통과되어 나온 책이라는것에 의의가 굉장하다고 보기때문에 v^_^v 수요일의 오필리아 편 굉장히 좋아해요 오필리아가 세 배는 상냥해보이죠

바보서번트

이장면꼴림진짜죄송
다마레다맛떼이로~어떤 뉘앙스인지 궁금해서 글로벌판 영역도 찾아본적이 있는데요 수르트->오필리아의 "조용히 해라"는 샷따마우스고 오필리아->수르트는 비콰이엇이어서 웃은 기억이 있습니다

이런게 수르트에게 측은지심을 느끼지 않는 사람의 객관적인 수르오괼의 이미지일것(이라고멋대로생각중)

하나 둘 폴짝~ (개너무)

저렇게 말해도 오필리아 너뿐이야라고말하고있는점이 수르트의 웃긴 점
-> 이쪽 구석에 써있는건 제 생각입니다 이름 언급되는거 말곤 없어서 그런거겠거니 이해한(ㅋㅋ)

ㅠㅠ아 써머캠프 너무 재밌었어요 이벤트스토리가 이렇게 웃기다니
같이 그오하는 지인이 무서운걸 너무 싫어하셔서 서머캠도 긴장하고 보셨다고 해서 웃었습니다 저는 안무서웠는데오필리아도 안무서워했을것같아서… 강령과. 최대최악거인왕소환전적있음.



어떠케어떤빛을보고그빛을사랑하게되어버린둘이씨피일수가있어요말도안돼요...(짱)

페페가있었으면 괴터 나름 해피엔딩이었을지도모르는데

꽃한송이라도꺾어다줬어야지 이바보------!!

진짜행복회로연성이다
그치만 프롬벨이 저한테 여지를 줬어요

수요일의 오필리아편 너무 좋아서 작가님이 개인적으로 내신 수르트+오필리아 책도 구매해서 보았는데요 그것도 정말 진짜같고 너무 행복했어요 동인지느 ㄴ최고의 문화다

돈이겠죠.

오필리아입장을 생각해보면 공포 그자체였을것같은게...오필리아도 참 안쓰러운...닉값레전드여성




이게뭐야?(ㅋㅋㅋㅋ)
여기서 상냥할수 없는 점이 종말장치의 숙명.

그래도 강아띠로써는 좀 괜찮지않나? 다루기 쉽지않겠지만요 (오필리아가 들으면 천인공노할발언)
2부 5장 (로마구다 있음)

이건 3장스포인데 3장그림 없어서 여기다 끼워넣기
2장 끝나고 다른 캐릭터들이 이전 이문대에 대한 감상을 말하잖아요 그부분에서 우미쨩선배의 오필리아에 대한 감정이 느껴져서 좋았습니다 ㅠㅠ 우미쨩선배는 최고의 선배야~~~ 사실 수르트에 관해서는...뭐 항우님 말곤 관심이 없으니까 ㅋㅋ 이런 생각 안 하실 것 같지만 제가 오필리아의 최후를 안타까워하는 우미쨩선배가 보고싶었던듯함

제가....

아틀란티스 밀고....

수도꼭지처럼 줄줄 울었다는 사실을....

얘기했던가요...?
실화입니다

하 이새키 너무웃겨

그렇게됐습니다...왜이런걸그리고있는지 나원참

올포 음식이 끝내주게 맛있었다는 부분 보고 너무 귀여워서 ㅋㅋㅋ



여기서도 울었어요................
스탠딩씨지를 안보여주더라고요....................
너무잔인해서눈물남
여보......................................................................

저는 사실 키르슈타리아에 아무생각없고 오필리아한테 싸늘해서 너무한거아니냐구 울었는데 올포 보니까 너무너무 좋아졌어요 ㅋㅋㅋㅋ크립터도 >팀<으로 좋은적이 없었는데 올포의 키르슈서사하나만으로 >팀<으로써 좋아져서 엄청나다...라고 생각했었습니다 ㅠ_ㅠ 카이니스랑의 케미도 좋아요 아름다워요

이건 4장복장 코얀 동굴벽화인데 딱히 넣을데가 없어서 여기다 슥. 무사히 데려왔답니다~!
2부 6장 (오벼캐스 루진로라 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왜 그오 고인물들은 뉴비를 가스라이팅하시는거죠?
개님 저 안접었어요 잘했죠~ 열심히할게요 인리지켜

베릴 정말 쓰레기인데 저는 이 조합 좋았어요 귀여워~

얘네도 왕근본. 왕귀여움. 요정국 개그를 너무 잘써서 ㅠㅠ내내 웃다 울다 하면서 본

항우도 그렇고 장치남자가 참 많죠 페그오
수르트 생각이 참 많이 나는건 그냥 제가 수르트를 좋아해서겠죠 하하하

별로 놀랍지 않게도 오벼캐스가 좋았습니다

이거 AA 머리 잘못그렸네 지금알았다
바람대로 정숙하게(ww)자란 AA를 껄끄러워하는 오벼론씨 좋아요 ^_^




오베론 데려왔는데 스작1나도 못해줘서 그렸습니다 하하하
저희칼데아에서 제일 혹사당하는 AA...힘내



저는개인적으로 시골소녀캐스터랑 외출복오베론 착장을 제일 좋아하는데요 제가 평소에 먹던 익숙한 CP맛은 보티건AA에서 나는 그런 느낌

그리고 제가 오벼캐스를 좋아하게된건 별로 놀라운일도 아닌 취향존이었는데 또 하나 취향직격미친CP가 있는줄은 정말 몰랐다고요 아무도 말해주지 않았으니까~~~~~~~~~~~~~!! 네네 루진오로가 좋아요 ㅠ_ㅠ_ㅠ_ㅠ_ㅠ_ㅠ_ㅠ_ㅠ_ㅠ_ㅠ_ㅠ_ㅠ_ㅠ_ㅠ_ 진짜개완벽한크레이지망싸백합.

결말이진짜완벽합니다
최고의백합
요정궁 스토리 다 통틀어서 제일 좋았다 진짜로

이 둘도 좋았어요 어떻게 모녀이자백합이존재하지 페그오는 진짜 이상한게임이다

여기서부턴 헤이안쿄낙서인데 몇장 없어서 6장 뒤에 껴넣습니다
슈텐 좋아요 슈텐 귀여워

츠나이바. 이쪽도 취향일 거라고 추천 많이 받았는데 네...취향이었고요(ㅋㅋ다들 왤케 나를 잘 암?)

킨슈는 잘 모를때는 그냥 케미커플인줄알았는데요 너무 "진짜" 라서 스토리보면서 ㅇㅁㅇ 이렇게됨. 사끄라이는 여성향헤테로의 신이군아

영의 안줬네 그러고보니
화난다
왜 안주지

마슈 내 정실이야
나랑 결혼할거야
용서못해...
라고 진심으로생각했다죠...
페그오 말도많고 탈도많은 플레이중이지만 후회하지 않는 경험 중 하나가 될 것 같어요 이런 재미있는 이야기 공짜로 읽어도 되나 싶은 느낌. 이야기의 힘이란건 진짜 굉장하다 싶고... 아직 못 본 일그오쪽 이야기도 재미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열심히할게여보 인리지켜